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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코바늘로 모티브 반다나 만들기, 강아지 반다나 만들었답니다🌼

코바늘로 모티브 반다나 만들기,
강아지 반다나 만들었답니다🌼

 

안뇽하세요 올만에 돌아온 뜨개일기

이번에는 오랜만에! 코바늘로

모티브 반다나를 만들었답니다😀

 

 

갑쉬다


 

저는 이 도안을 보고 떴는데요,

도대체 출처가 어디인지 알수 없는..,,,

그치만 너무 이뻐서 갠제로 썼어요 죄송합니다유

제가 코바늘에 뭣도 모르는 사람이라

도안은 결국 무시하고

제맘대로 뜬부분이 더 많습니다ㅋ...

 

 

 

실은 이전에 양말뜨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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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야기 슬로우스텝 사용했습니다!

굳이 양말 아니어도 뭐든 무난하게 떠지는거 같아서

실 고민없이 뚝딱뚝딱 하기 좋은 실 같습니다

 

저는 101번 아이보리 / 108번 카키 / 113번 노랑 / 129번 인디스카이

이렇게 4종류를 사용했습니다.

 

하 이게....괜히 마그넷 블로커 쓰는게 아니더라구요ㅠ

모티브 뜨는건 뜨는게 문제가 아니라

뜨고나서 고정하고 모양을 잡아주는게

중요하다는걸 첨 깨달았습니다...흑흑

 

 

 

뜨는데는 딱 하루! 걸렸습니다.

뜨다보니 저 반절뜨는건 어케하는거지 또..?

했는데 그냥...뜨개질은 기갈 아니겠어요

그저 그냥 맘대로~

 

뜨개질하는 사람들이 돗바느질이

제일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말 극공감...

만드는거에 비해서

너무 노잼이잖아요...ㅋ...

 

 

 

다 완성하고 마감하고! 사이드에는 그냥

제 맘대로 레이스느낌나는 반다나가 되도록

떠봤답니다! 묶을 수 있도록 양 끝에는

이중사슬뜨기로 끈을 달아줬습니다.

 

 

 

하 벌써 넘 귀엽짜나...ㅠ....

물론 저희집 강쥐는 엄청 싫어합니다ㅋ

저 혼자 사진 찍으려다가 결국 포기하고

조수로 남편을 불러다가 5초만에 사진을

30장은 찍은것같네요ㅠㅋㅋㅋ

 

 

 

귀 여 워

 

 

 

아무래도 셰틀랜드 쉽독이 장모종이다보니

이런 아이템을 해도 무조건 화려하고..ㅋㅋㅋ

커야 눈에 띄더라구요, 작은거 하면 털에 파묻혀서

티도 안나기때문에ㅠ

 

 

 

너무 이뿌죠..,,,,

고양이들은 이런거 만들어줘도

극혐한 일이 너무 많아서ㅠ 그간 암것도 못해줬는데

강아지는 그래도 참고 해주는 점이

가장 기특하고 눈물난단 점...

 

 

 

물론 역시 싫어하긴 합니다ㅎ

마무리로 세탁도 잘 하고! 쫙쫙 펴져서

지금은 좀 정리된 모습인데요,

이번에 놀러갈때 하고갈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