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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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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사람살려 일단 완성된 나의 양말… 왜 그동안 못올렷냐? 진심 개아팟음 코로나도 아닌것이 감기인데..이렇게 목이 아프고 가래가 쏟아진다고..? 덕분에 퇴사 하루 전 연차쓰는 개통쾌한 해프닝 그리고 대망의 퇴사날.. 사실 이 날 역대급으로 갸빡쳐서 귀가함 회사란..뭘까..? 진짜 살인말려 와중에 너무 웃기고 충격받은게 남편이 새로산 S24 ai통화 요약을 보여줬는데 내가 쌍욕만해서 다 별표만 있는거임… 진짜 웃기고 슬펏다.. 아 진짜 퇴사 다음날 역대급으로 아팟는데.. 율아들은 도대체 애미가 왜 안나가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임…화 쥰내 내더라 나 아프다고 오지말라니까 기를쓰고 와서 수원 스타필드를 가잔 울엄마… 가끔은 울엄마 맞나 싶기도함 이걸 또 갓다 내가 ㄹㅇ 죽고시펏음 더 슬픈점… 그 다음 날 친구랑 캠핑가기로 해..
2024.01.30 아직도 양말 뜨는 중 아 미친..너무 귀엽다..이게 내 양말? 너무 놀라움 ㅈㄴ 귀여움 계속 뜨면서 귀여워 남발하기 햇빛이 좋은 날은 고양이가 먼저 알아챈다 가장 볕이 잘 드는 곳에 딱 저렇게 자리잡고 앉아있는다 주말에 너무 앉아서 뜨개질만하고 남편도 통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일부러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투썸 다녀오는 길 저 케이크 봉투를 아주 양념감자 섞듯이 섞으면서 옴ㅡㅡ 책상 개판이죠? 걍 넘기셈 바로 이 카키색과 배색을 해줄겁니다…충동구매한거치고 너무 색 배합이 이뻤음 갑자기 쑥 늘어난 진도…그래 나 주말동안 뜨개질만했다 사실 더 뜰 수 있었는데 일요일은 알레르기 터져서 누워서 재채기만 746483892번 한거같네요 이제 발에 신을 수도 있다 ㄹㅇ 양말을 내가 떠버린 것임? 옆에 알짱거리는 고양이는 괜히 잡아서 발..
2024.01.25 깅엄체크양말 CO 몇년만에…다시 개같이 양말 가보자고 사실 발이 너무 시려서 양말없이는 못살음 결국 자급자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바늘이야기-새틴 메리노 울 50g레드,,발색 미쳤습니까? 진짜 너무 이쁘다 가까이서보면 차르르 도는 광택까지.. 하지만 신은 공평햇다 도댜체 시작 부분이 어디인거임? 넌 내가 생리전 일주일에 캐스트온햇다면 죽은 목숨이엇다 진심 너무 화딱지나서 중간에 잘라버림 미쳤나 근데 너무이뻐 하 그래서 결국 구매했습니다 울 와인더~ 이게없다간 난 울면서 5시간동안 실만 감았을듯 지지야 제발 관심을 거두어다오 실을 돌리면 얘도 같이 미쳐 돌아간다 하… 어쨋든 레드 화이트 둘다 다시 감아버림..사진은 없네요 이게 무슨소리다? 푸르시오 했단 뜻. 겸사겸사 또…이게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간다고 냅다 실도 삼ㅎ…이거..
나의 퇴사 일기 퇴사 일주일 남았다 좀 다른 얘길 하고자 새로운 블로그를 팜..많관뷰 지난주 금욜엔 회사직원 3명을 초대해 뒤늦은 집들이(2년 됏음)를 했다 내가 만든 낙곱새~ 넘무 맛있었다. 사람은 다섯이지만 다들개말라맨이라 이정도도 딱이엇듬 빠져든다 후식은 남편이 까준 오렌지와 쿠키 요즘 쿠키굽는게 왤케 재밌지 피자 토핑..?어쩌구란 게임도 가져와서 했다. 사실 난 안하고 걍 술만먹음 옆에서만 봐도 재밌었다 기똥차게 놀아쥬는 이모들 덕에 그날 꿀잠잔 고양이들… 다들 방문해주어 고마웠따 드러운 회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언제나 소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