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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2024.01.30 아직도 양말 뜨는 중


아 미친..너무 귀엽다..이게 내 양말?
너무 놀라움 ㅈㄴ 귀여움
계속 뜨면서 귀여워 남발하기



햇빛이 좋은 날은 고양이가 먼저 알아챈다
가장 볕이 잘 드는 곳에 딱 저렇게 자리잡고 앉아있는다



주말에 너무 앉아서 뜨개질만하고
남편도 통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일부러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투썸 다녀오는 길

저 케이크 봉투를 아주 양념감자 섞듯이 섞으면서 옴ㅡㅡ



책상 개판이죠? 걍 넘기셈
바로 이 카키색과 배색을 해줄겁니다…충동구매한거치고
너무 색 배합이 이뻤음



갑자기 쑥 늘어난 진도…그래 나 주말동안 뜨개질만했다
사실 더 뜰 수 있었는데 일요일은 알레르기 터져서
누워서 재채기만 746483892번 한거같네요



이제 발에 신을 수도 있다
ㄹㅇ 양말을 내가 떠버린 것임?



옆에 알짱거리는 고양이는 괜히 잡아서
발톱도 깎고? 겨드랑이도 벅벅 긁어준다



아오 출근하기 싫어….
사실 출근하자마자 갑자기 미친듯한 코로나 증상으로
죽을뻔ㅠ 현기증에 무력함에 기침이 너무 심하다



그럴땐…순찌를 먹어
보통 이러면 낫던데 이번엔 안나아지네요?
남편도 똑같는 상태라 내일 일어나자마자
병원 다녀올 예정



그래도 뜨개질은 해…
할땐 몰랐는데 이제 그만하고 자려고 양치하니까
또 미친듯이 기침나옴…내일 깝치지말고
병원에 가자~!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