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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2024.02.06 사람살려


일단 완성된 나의 양말…
왜 그동안 못올렷냐? 진심 개아팟음
코로나도 아닌것이 감기인데..이렇게 목이 아프고
가래가 쏟아진다고..? 덕분에 퇴사 하루 전 연차쓰는
개통쾌한 해프닝



그리고 대망의 퇴사날..
사실 이 날 역대급으로 갸빡쳐서 귀가함
회사란..뭘까..? 진짜 살인말려

와중에 너무 웃기고 충격받은게 남편이 새로산
S24 ai통화 요약을 보여줬는데
내가 쌍욕만해서 다 별표만 있는거임…
진짜 웃기고 슬펏다..



아 진짜 퇴사 다음날 역대급으로 아팟는데..
율아들은 도대체 애미가 왜 안나가는지 이해를 못하는거임…화 쥰내 내더라



나 아프다고 오지말라니까
기를쓰고 와서 수원 스타필드를 가잔 울엄마…
가끔은 울엄마 맞나 싶기도함
이걸 또 갓다 내가

ㄹㅇ 죽고시펏음



더 슬픈점… 그 다음 날 친구랑 캠핑가기로 해서
또!!!!!!!ㅅㅂ 아파죽겟는데 쿠키굽고 재료손질하고
캠핑갈 준비~
제명에 못살것임 난 아마



그랴도 뭐…어찌됏건 난 아파 뒤지기 전이지만
살아서 잘 다녀왔습니다
물론 이러고 담날 또 심해짐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