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호텔 7박 8일 맡기고 괌 다녀왔습니다! 고양이의 휴가 경기도 광주점 내돈내산 후기

고양이 호텔 7박 8일 맡기고 괌 다녀왔습니다! 
고양이의 휴가 경기도 광주점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괌에 다녀오기 전 방문했던.

어쩌면 저희의 필수 코스

바로 고양이의 휴가 광주점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가봅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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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는 집에 자동급식기, 정수기

모두 있다보니 1박 2일정도는 그냥 다녀오는데요,

이번에 남편하고 다녀온...6박 7일 신혼여행 일정

도저히 애들을 그냥 두고 갈 수는 없고...

시댁에 맡기려니 너무 죄송한 맘이 들던 와중에

저희가 여행을 떠나고 3일 뒤에

시부모님들도 호주로 여행을 가신다더라구요!?!?!

 

깔끔하게 포기하고 고양이 호텔에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아이들을 맡기는 곳은

고양이의 휴가 수원 본점!!

그치만 인기가 너무 많고...2달 전에 문의해도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근처 다른 곳은 너무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눈물나려했던 찰나... 2호점을 내셨다구요?

 

 

 

저희의 한줄기의 빛...

경기도 광주라 저희집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차가 있는데 무엇이 어렵냐...

바로 결정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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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 전날에 미리 알림도 보내주시고!

저희가 출발하기 전날에 맡겨서

입국 다음날 찾아올 생각으로

7박 8일로 예약했습니다.

후...ㅋㅋㅋㅋ

 

 

 

열심 떠나봅시다..

저희집 애들은 기본적으로

이동장 안에 둔 채로 차를 태우면

굉장히 분노하시기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쿠션을

조수석에 놓고 타는데요,

 

아이들 안전을 위해 하네스 필수!!!!

둘다 하네스 교육이 되어있습니당

목줄도 연결해서 카 시트에 둘둘 고정해줍니다.

 

 

 

원래는 조수석이 지지 자리인데

이날따라 키키가 극대노를 해서 첨으로

조수석에 앉혀줘봤습니다...

아주 신났네요.

 

아니 왜 차만 타면 이렇게 신나하는 것임...

키키의 엄마 고양이도 산책냥이로 유명해서

야도 기본적으로 외부에 대한 겁이 없습니다..

덩치도 큰것이 제발 앉아주세요.

 

 

 

암튼 이렇게 고된 시간을 거쳐...

고양이의 휴가 광주점에 도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을 배정받는데...아니

나의 워너비인 일룸 책장 캣타워가 있는 것 아닌가

너무 이쁘네요...

키키는 벌써 고층을 접수

 

 

 

애미애비가 자신을 두고

뜰것이라는 것을 인지한것인지

매우 분노하기 시작

 

 

 

키키보다 겁이 많은 지지는

아직 나올 생각도 없습니다.

얼굴만 빼꼼 내놓은 상태

 

 

 

나오자마자 일룸 캣타워 맨아랫층으로

샤샤샥 기어들어갑니다.

이긍...

암튼 잘있어라...엄마아빠

잘 즐기고 오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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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애비가 이렇게 잘 즐기고 올 수 있던것은

바로...고양이의 휴가 광주점 사장님이

매일같이 너무 친절하고 자세한 카톡을

보내주시는 것~~~!!!

 

 

 

매일 밤 이렇게 애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뭘먹고 뭘하고 놀았는지 간단하게 적어보내주시더라구요

너무 가슴이 훈훈합니다...

썸네일만 봐도 지지는 일단 화가 많이 났다는걸

알 수 있죠?

 

 

 

이긍...바보같애...

화내는 모습도 하찮은 우리 고양이

이렇게 잘 지낸다는 영상도

간간히 찍어보내주셨답니다.

 

 

 

떠나기 전 미리 아이들의 취향도 알려드리고

먹던 사료도 함께 가져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취향대로 먹는

대쪽같은 취향의 그들

 

 

아직도 완전 경계중

 

 

 

이 분은... 한 3일째부터는

애미애비를 잊고 사장님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셨더라구요?

 

 

 

중간에 지지가 사료토를 했다는 점도

보내주셨습니다. 지지는 평소에도 급하게 먹어서

사료토가 잦은 아이고 이 점은 미리 병원에서도

문제 없다라는 진찰을 받고 온 상태여서

알려드렸습니당.

사장님이 더 놀래셨더라구요...

 

 

 

울 애들이 평소에도 아주 싫어하는

청소기 돌리는 시간.

뒤에가 키키고 앞에가 지지입니다.

키키야 인간적으로 너가 지켜줘야지..

너 몸 절반만한애를..ㅠ.ㅋㅋㅋ

그래도 둘이 의지하며 잘 지냈나봅니다.

 

 

 

마지막 날엔 사장님을 멀리서 기다리던

아련한 그의 사진을 받고...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데려오면서도 아주 난리였습니다.

 

 

 

다시 조수석을 꿰찬 그녀의 당당한 표정

지지는 옆에 앉혀두면 조용히 잘 옵니다.

 

 

 

하도 날뛰셔서 결국 뒷자리로

유배가신 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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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너무 친절하신 고양이의 휴가

경기도 광주점 사장님 덕분에

6박 7일...호텔링은 7박 8일이라는

장기 일정에도 맘 놓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ㅎ

 

고양이 호텔링 맡기실 분들은 정말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의 리뷰 끗